코로나19때문에 자기격리하던 참돔들이 하나둘씩 나들이 나온 모양입니다~첫 내림부터한마리씩만 따문따문 그것도 4짜 5짜 척척 올라옵니다~
한번흘리면 한마리 두마리~폭발적인 피딩은 없었지만 손맛 지대루입니다~빠가를 올린 선사도 있다더군요~오전 그좋던 날이 서서히 바람이 터지고 너울도~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한마리씩 자알 올라옵니다~
계속 흘리면서 손맛 못보시던 울 조사님들 5,4짜전후 떠억 떠억 올려주시고~3짜가 귀합니다~ㅎㅎ
높아지는 너울과 바람에~아쉬움을 뒤로하고 귀항 마무리합니다~
궂은날 오늘 함께 해주신 조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~
조황이 조촐하니 웃으면서 마무리하는 날이 되었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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